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54대 설치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학일이 오는 4월 6일로 추가 연기된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이 개학 이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등을 활용해 특수학교 3곳, 단설유치원 4곳, 초등학교 67곳, 중학교 32곳, 고등학교 45곳 등 도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51개교에 오는 3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설치 기준은 학생수 130명 이상인 특수학교, 원아